이코노 블로그

'소비자예속'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8.28 홈에버 성공한 마케팅? 실패한 마케팅! (134)
  2. 2007.07.06 아이폰 출시에 감춰진 비밀 [소비자 예속]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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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홈에버에선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차곡차곡 살림장만 페스티벌'이 그것이죠. 물론 요즘 사회적으로 불매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홈에버의 이벤트성 행사에 대해 홍보해주기 위해서 포스팅한것은 아닙니다. 그 이면에 숨겨진 마케팅 전략은 과연 성공한것인지 실패한 것인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기 위해서입니다.

# 이벤트 방식과 내용.
홈에버측에서 내세운 이벤트의 내용과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사기간 : 2007년 8월 2일~10월 31일 ( 약 3개월)

2. 내용 : 당일 구매금액 3만원 이상 고객에게 스티커 제공, 이랜드 통합카드 소지자에 한함.

3. 상품 : 500만원 이상 LG트롬 세탁기 (10KG  건조 6KG)혹은 동양매직식기세척기(6인용)
             300만원 이상 린나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혹은 쿠쿠 압력밥솥
             200만원 이상 드롱기 미니오븐 혹은 한경희 스팀청소기
             100만원 이상 브라운 믹서기 혹은 브라운 무선포트

행사기간, 내용 그리고 상품을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시나요? 이벤트 상품이 푸짐하다라는 생각을 하시게 되나요? 아니면 실제적으로 지금 가정에 필요한것이 어떤것이니 대충 얼마만큼 구매를 해야지 그 가전제품을 득할수 있겠구나 이런 상상들을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 홈에버의 트릭(속임수 내지는 노림수)에 관심이 갔습니다. 첫째 행사기간은 3개월입니다. 이 3개월이라는 기간은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요? 목표한 가전제품이 있는 경우 3개월의 기간은 그리 긴시간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브라운 믹서기 혹은 브라운 무선포트를 획득하길 바라는 소비자는 3개월안에 최소 100만원은 구매를 해야 상품을 얻을수 있습니다.(일단 100만원의 구매금액대비 상품의 가격과 같은 가치는 배제시키겠습니다.) 목표금액을 채우기 위해 먼가 구매할 상품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분들도 분명 발생할 것입니다.

문제는 분명 두번째 이벤트의 내용에 있습니다. 당일구매금액 3만원 이상 고객에게 스티커 제공. 이것이 이벤트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27,000원어치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 있다고 가정합니다. 이고객이 이벤트에 필요한 스티커(구매금액에 따라 스티커를 제공 이를 해당금액만큼 모아야 이벤트에 응모할 자격이 부여[각주:1])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3만원이상의 구매금액이 되어야하므로 이 고객은 3,000원의 추가구매를 결정하게 됩니다.

즉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최소 30,000원은 구매를 하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당일구매'고객이란 단서마저 붙여놓았기 때문에 유보된 금액은 있을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추가적인 구매로 인해 발생하는 홈에버의 추가수익. 그것이 홈에버가 바라는 전략이겠죠. 알뜰살뜰 구매목록을 작성하고 최소한 구매할 물건만을 구매하고 나오려는 알량한 소비자의 주머니를 합법적으로 털어버리는 상술입니다. 또한 다른 대형할인매장으로 발길을 돌릴 고객을 스티커로 묶어놓는 이른바 소비자 예속의 결과도 얻을수 있겠습니다.

# 상품의 분석
자 그럼 이제 환상에서 깨어날 차례입니다. 홈에버 측이 제시한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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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버측이 상품으로 준비한 것은 위의 사진의 내용과 같습니다. 10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믹서기의 경우 가격은 44,800원 입니다.(브라운 파워맥스 MX-2000) 구매금액 100만원에 대해서 약4.48%정도의 금액입니다.

200만원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사은품의 경우(
한경희생활과학 SV-6000) 124,000원 입니다. 구매금액 200만원에 대해서는 약 6.2% 정도의 가격입니다.

30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사은품의 경우(
쿠쿠전자 CRP-HBG1010FI) 220,000 입니다. 구매금액 300만원에 대해서는 약 7.3% 정도의 가격입니다.

영예의 50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하는 식기세척기(
동양매직 클림 DWA1610P)의 경우 417,780입니다. 500만원에 대해서 약 8.3% 정도의 가격입니다.

모두가 물품구입금액 대비 10% 미만의 가격입니다. 여러분이시라면 어떤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 저같으면 대형할인마트 한번 갈때마다 30,000이상 구매할려고 아둥바둥 거리며 3개월동안 얼마만큼의 금액을 더추가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덧셈, 뺄셈을 하고 있을바에야 차라리 저 금액을 주고 실제 사은품을 구매하려고 할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합리적인 소비자의 행동이 아닐까요?

# 성공한 마케팅? 실패한 마케팅!
얼핏보기에 이번 홈에버의 마케팅은 좋은 말로 추가구매를 자극하는 (나쁜말로 소비자의 코묻은 돈을 좀더 훓어내는) 전략으로 단기적으로는 매출증가를 가져다 줄것이므로 성공한 마케팅[각주:2]이라 예단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랜드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매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판매전략이 과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수 있을까요? 실추한 이미지에 기름을 붙고 불을 댕기는 역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한편으로는 과연 3개월안에 100~500만원을 구매해서 상품을 수령해갈 소비자가 과연 몇명이나 존재할지도 의문입니다. 수령해간다고 해도 이성을 잃고 소비한 댓가치고는 상품의 가치도 현저히 낮아보이는것이 사실이구요.

정말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이로인한 매출의 신장을 기대한다면 눈앞에 이익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타 할인매장과 차별화 되는 가격정책을 통한 경쟁의 자세로 임해야 할때가 아닐까요? 이제 홈에버를 비롯해 이랜드하면 웬지 비정규직 노동자를 착취[각주:3]하고 이에 나아가 소비자까지 우롱하는 그리 썩 호감이 가지 않는 기업정도로 제 머리속에 포지셔닝되는것은 왜일까요? 제가 이번 홈에버의 이벤트를 실패한 마케팅[각주:4]이라고 여기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먼저 많은 댓글을 남겨주시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해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저의 작은 글하나로 화가나신분들이나 본인의 댓글이 삭제된 것에 대해 분노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저에게 소중한 공간이 익명에 기댄'반말이나 욕설','논리전개가 없는 비판','인격모독성' 글들로 저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아주시는 소수의 분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는 싫었습니다.

애시당초 제 글의 취지는 현재 홈에버라는 대형할인점에서 행하고 있는 이벤트가 진정 고객들에게 효용을 제공하고 있을지에 대한 반문에서 시작하였고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서 제 생각을 정리하고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글의 말미에 비정규직의 문제를 거론하여 '홈에버의 마케팅이 실패한것이라고 생각든다'라는 표현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것에 대해 반대를 위한 비판이 아니냐는 일부의 의견은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일부 제글의 수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제가 마치 홈에버를 음해하려는, 혹은 있지도 않는 사실관계를 왜곡, 확대 재생산하는 글을 쓴것마냥 매도하시는 일부의 글에는 동의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 글솜씨가 모잘라 명확한  논거를 바탕으로 하는 표현에 다소 미흡했다는 점과 그 때문에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다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더욱더 의미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분쟁의 소지를 남길수 있다는 자의적인 판단에 의거 댓글을 승인한후에 출력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제가 댓글달아주신분들에게 답글을 모두 달아드리고 제글을 한번 더 돌아보고 수정의 과정을 거친후에 다시 댓글을 익명으로 허용할지에 여부에 대해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과정도 참지 못하겠다 싶으신 분들은 트랙백을 걸어주시면 의견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대한 승인절차를 없앴습니다. 이제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바로 답글을 해드릴수는 없지만 제가 확인하는대로 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만일 홈에버측이 소비자의 효용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벤트를 하는것이라면 3만원보다 그 가격을 하향조정해야 했을 것이다. [본문으로]
  2. 여기서 말하는 성공한 마케팅의 의미는 홈에버측에서 생각하는 '매출이익증대'차원에서의 성공한 마케팅을 의미하는 것으로 홈에버의 긍정적 브랜드가치의 증대라는 부차적인 '성공'에 대한 개념은 제외된것임. [본문으로]
  3. 많은 분들이 이부분을 가르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글을 쓰니까 이런결과를 도출하게 된다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글을 수정하려고 고민하기는 했으나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하는 조석을 단다면 그리 부적절한 표현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그대로 수정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본문으로]
  4. 실패라고 규정짓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마케팅적 측면에서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런 자의적 판단을 내린것이라는 일부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부분은 일부 수용하겠습니다. 전 마케팅의 현업에 종사하지도 않고 마케팅에 대해서 4년을 초과해서 공부한 이른바'전문가'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해석일뿐입니다. 일부 효용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제가 이것을 실패한 마케팅이라고 느끼는 것처럼 그들도 자신의 소비적 취향에 부합할정도로 효용을 느끼는 것이라고 판단하는것이므로 존중해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자의적인 해석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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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ree66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홈에버와 롯데마트를 종종 갑니다...서울 방학동..
    아무리 적립해도 3개월동안 100만원넘기기 힘듭니다...
    제가 서민이어선지,,,1차상품은 재래시장이 훨 싸고 공산품위주로 사다보니,,,
    한번갈때 평균 5만원,,,한달 3번방문...
    3개월동안 많아야 45만원밖에 안되네여^^
    전 그래서 스티커를 안받고여^^
    비고용직사태 이후론 철저하게 롯데만 가게 되네요^^
    가끔은 이마트도...
    웬지 홈에버는 꺼려지게되서리...
    주변인한테도 가급적은 홈에버지양하라고 얘기는 합니다..
    어쨌든 전 쿠폰하고 상관없어요,,,
    보통의 서민이라면 많아야 100만원 겨우 넘을거란 생각이..

    2007.09.03 01:47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에겐 제글보다 이제 댓글들이 더욱 소중합니다.제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실들과 정보도 있고 자신들의 경험담도 있고 반대의견을 피력해주시는 고마운분들도 있어서 말입니다.

      역시 서민들에게 있어서 그리 효용성이 있는 있는 이벤트는 아니라는것이 일반적인 견해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상품을 받으신분들이 나오게 되면 더욱 좋은 의견들이 오고 갈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2007.09.03 01:54 신고
  3. 목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개월 하루 3만원이면 매일 가서 3만원써도 3백만원 못채우는데 ㅋㅋㅋ

    2007.09.03 01:49
  4. Favicon of http://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308442 BlogIcon havi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본문글을 보니 글쓴분은 모기업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고 그점을 일반화 시키고 있군요.
    그럼 시각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마케팅이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아닌가하는 지적인거 같습니다.
    댓글 내용은 상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는 듯 대응을 하시지만 어느정도는 부정적 시각을 두고 출발한 글임을 알수있습니다.
    마케팅에 대해 저는 잘 모르지만 모기업이 최근 좋지 않은 사건들로 인하여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어있는건 사실일 겁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그런 이미지보다 필요성에 의해 움직이는 주체이다보니 매출의 큰타격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을까하는군요.
    그런 관점에서 이번 마켓팅은 매출증대보다는 입점업체의 불만을 누그러트리고 회사의 어느정도 실추된 이미지를 반전시킬 의도가 더 커보이는 마켓팅인거 같습니다.
    일반 소비자가 볼 때는 매출대비 상품의 메리트가 커보이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안나가도 되는 지출을 늘릴 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입장으로 본다면 그 의도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글쓴분의 취지도 어느정도 알거같고 동조도 합니다만
    이견을 제시한다면 그런 파동에도 매출 타격은 크지 않으니까 그냥 신경끄련다는 태도보다는 뭔가 어차피 상업적인 기업으로써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어보이며 그런 시도 자체를 굳이 나쁘게 평가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하는군요.
    게다가 요즘 소비자들은 예전과 달라서 작은 욕심에 과욕을 부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 보이고 혹여 몇 몇 작은 무리가 있다 하더라도 그건 어리석은 소비자로서 스스로의 함정에 자초에 빠지는 격이라 오히려 기업보다는 소비자를 탓하는게 일반적인 인식의 세상으로 변화되어있지 않은가 합니다.
    성공, 실패를 떠나서 새로운 모습이라도 보여줄려고 노력하는 자세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쓴분과 또 다른 분들의 부정적인 시각도 이해가 충분히 되는군요.

    2007.09.03 01:56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의 편협한 시각, 부정적인 견해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합니다. 실제로 제글을 수십번 읽어보아도 그런 관점에서 쓰여진것을 부인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댓글 내용역시 지적하신대로 객관적으로 대응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였으나 어느정도 부정적 시각을 두고 출발한 글임을 또한 인정하겠습니다.

      매출증대보다는 기존임점업체에 대한 불만을 누그러뜨리는 계기로 삼으려한다는 의견, 그리고 이미지 반전을 위한 마케팅전략이라는 말씀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이런 파동에도 매출타격은 크지 않으니까 그냥 신경끄련다라는 태도를 보인적은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오해 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도를 나쁘게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불쾌할수도 있을 이벤트성 마케팅이 실패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는 저자신의 반문입니다.

      또한 말씀하신것처럼 기업보다는 소비자를 탓해야 하는것 아닌가라는 의견에는 동의 할수가 없습니다.'작은 욕심'의 원인을 제공하는 방법말고도 고객의 니즈와 욕구를 끄집어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야말로 21세기 마케터의 책무 아닐까요?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7.09.03 02:12 신고
  5. 웃기는사람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자기의견과 다른의견이 적으면 실시간으로 삭제하고
    좀있으니 아무나 글을 못쓰게 해놓았더니 리플이 적으니 심심합디까?ㅎㅎ
    다시 쓰게 해놓았네요.애들 장난도 아니고.ㅎㅎ

    분명 당신이 쓴글이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잘못되었다고 썼고 그리고 내의견을 말한것뿐인데말이죠.
    쇼핑하다보면 3개월내에 100만원 쓸수있습니다.
    저런 사은품 준다고 해서 쓰는게 아니라 보편적으로
    쇼핑을 해도 쓸수있는 액수란 말입니다.
    그렇게 쓰고 아무것도 안주는 것보다 금액으로 따셔서
    별로 좋은것은 아니지만 사은품으로 받을수있으면
    더 좋은것아니겠습니까?
    당신 혼자 생각의 글을 타인들도 그럴것이다 하고
    마음데로 유추해서 적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랜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것도 당신생각이죠.
    솔직히 싸고 질좋으면 소비자는 그만입니다.
    그게 홈에버든 이마트든 롯데마트든.....
    기름값들여서 멀리있는 마트가느니 가까운곳에 있는
    홈에버 이용하는 저로서는 이랜드불매운동어쩌구 저쩌구 하는 당신이 정말 어리석게 보이는군요.

    아까도 썼지만 다시한번 말해보면...
    사회적으로 항상 불신과 불만이 가득한사람은
    자기일에도 불신과 불만으로 가득합니다.
    즉 병이란 소리지요.
    그러니 좀더 긍정적이고 이성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시기 바라며
    그게 스스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이런곳에 글을 올려도 올리십시요.

    한가지더.....
    자기의견과 맞지않다고 글 올리자마자
    삭제하는거 아닙니다. 욕을 한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2007.09.03 02:12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의를 갖추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의 글을 삭제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불리한 글을 썼다고는 생각지도 않구요. 모든 판단은 이제 다른분들에게 돌리겠습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편협한 시각으로 글을 썼다는것에 대해서는 인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혼자만의 생각으로 다른사람도 그럴것이라고 유추하지도 않겠습니다. 적어도 그런적은 없었지만.

      그리고 어리석게 보인다는 부분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쓴 다른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기일에 불신과 불만으로 가득하지는 않습니다. '병'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좋은 병원이라도 소개해주시면 검진을 고민해보기는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네 반드시 그런마음이 들면 글을 다시 쓰겠습니다.

      이제 삭제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저도 이제 자야 하거든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감사합니다.

      2007.09.03 02:21 신고
  6. 등돌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에버가 가까워서 홈에버를 주로 이용 하고 있습니다. 셋이 살고 있는데요.. 장을 2-3일에 한번꼴로 봅니다.
    장 뿐만이 아니라 무언가 필요할때는 그냥 홈에버로 갑니다.(새벽1시까지 하기때문이죠)
    처음 이벤트를 접했을땐 자세하게 읽어 보지 않아서 단순히 스티커를 모우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처음엔 다섯 개를 붙이면서 나름 뿌듯도 했었지만...
    깨알같은 조항(?)들을 보고 버렸습니다..
    굉장히 힘든 미션이었습니다.. ^^;
    2-3일에 한번꼴로 가는 저는 매번 3만원이상의 물건을 구매하는게 불가능한거죠..

    말도 안되는 이벤트라는걸 인지한 순간..
    속았다는 생각에 화가 나더군요..^^;

    대빵 큰 글씨만 보고 낚인 제가 한심스럽더군요.. ㅜㅜ

    속았다..라는 감정은 시끄러운 와중에 꾸중히 홈에버를 이용했던 저에게 배신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현재는.. 홈에버가 아닌 다른 곳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2007.09.03 02:30
  7. 홈에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에버가 어떻게든 관심끌기에는 성공한 것 같네요..
    매우 똑똑하신분 같은데 업주되기는 힘드시겠네요.
    진중권과 같은 평론가가 되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2007.09.03 02:37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심끌기가 의도였다면 제가 공헌을 한셈이 되는 꼴인가요? 매우 똑똑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업주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충고 새겨듣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2007.09.03 09:06 신고
  8. 워매기죽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정 주부입니다. 웃기는사람아님 쇼핑하다보면 3개월내 100만원 쓸수 있다고 하셨는데 한번에 100만원이상도도 솔직히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주부들은 3개월내 한 마트에서 100만원 쓰는건 그저 평범한 쇼핑으로는 힘든거 아닐까요??? 님이 얼마를 버는지 몰라도 우리가 살다보면 특별한 일로 마트에서 몇 십만원 구매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타의 생활비로 거의 일정한 예정 지출이 있기때문에 님이 말하신 그런 소비는 힘들지 않을까요? 오해하실지 모르겟지만 글 쓰신 분은 제가 아는 사람도 아니고 그분을 편들기 위해서 하는 말도 아닙니다. 그저 우연히 저도 인터넷을 뒤지다가 글을 봤는데 님은 그저 편협한 시각으로 글 쓰신분을 공격하는 것 같이 보여서 글을 남김니다... 솔직히 의견이 안 맞아 글 쓰신 분이 글을 삭제하고 안하고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2007.09.03 02:38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매기죽어님'의 대한 '웃기는사람아'님의 답변이 아래쪽에 있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편협한 글이 되지 않도록 말씀해주신것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2007.09.03 09:08 신고
  9. 이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까르푸에서 직장 생활 한 사람입니다.
    까르푸 시절에도 저런 스티커 행사 많이 했습니다.
    만원당 스티커 1 장. 기간은 3개월.
    러브메이드, 로얄덜튼 행사 같은거-_-
    로얄덜튼은 최고의 인기였죠.
    특히 제가 속한 부서에서 관리를 했기 때문에 1년에 9개월은 초 죽음이 였죠.
    3개월/1개월 휴식/3개월/1개월 휴식..
    그리고 까르푸가 한국에서 망한 이유는 신선식품의 인식부족이였죠.서구인 행태에 맞는 쇼핑동선구조.
    그리고 위에서도 말 했듯이..마일리지 적립카드 같은
    것들..

    2007.09.03 03:00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까루푸시절에도 유사한 행사를 진행했었군요. 1년에 9개월이라... 근무하시는분들도 이벤트로 많이 고생하셨을것 같네요. 준비와 진행하시느라. 까루프의 실패요인에 대한 설명 언급을 비롯해 댓글 감사드립니다.

      2007.09.03 09:11 신고
  10. hyc7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고 그거 먹자고 돈 쓰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초딩들 뽑기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뭐 쓰다보면 마일리지가 높아져 얻을 수도 있느것

    2007.09.03 03:04
  11. 웃기는사람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매기죽어님..
    밤이 늦어서 저만 일하고 있는줄 알았더니
    아직 깨어있는 분이 계시네요.
    저야 컴쪽에 일을 해서
    밤을 새는 날이 가끔 있긴하지만ㅠㅠ
    뭐좀 먹으러나가려다 한번 들어와봤더니
    님글이 있어서 짧겠지만 해명좀.ㅎㅎ

    우리는 부모님이 윗층사시고 우리가 아래층삽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마트를 갑니다.
    모든것을 마트에서 해결한다고 보시면 되죠.
    한번가면 보통 15~20만원가량 드니
    3개월이면 100만원이 넘어가더군요.
    거기다 지인들 선물좀 사는때에는
    그보다 훨씬 더 나온답니다.
    답이 되셨는지요..

    삭제당한 글내용에도 지금쓰는 내용이 있었답니다.
    그럼.....저는 야식좀 먹으러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2007.09.03 03:07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삭제문제를 자꾸 말씀하시는데 제기억에는 글의 의도와 상관없는 모독성 댓글과 비방, 익명에 기댄 반말이나 욕설등에 대한 글만 삭제한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 와중에 실수로 다른글도 삭제되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사람아'님과 같은 경우의 소비패턴으로 효용을 느끼시는 분도 계시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의견감사드립니다.

      2007.09.03 09:19 신고
  12. harimi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유통업체나 다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의 일환일뿐..
    글구 사은품은 구매금액의 10%를 넘지않는 선에서 고객에게 제공해야합니다. 만약 사은품이 구매금액의 10%를 넘는다면 불법이겠지여..홈에버가 잘못한건 일별구매금액에 제한을 한것이겠지여 삼만원이상이라...어찌보면 잘못된 마케팅이라 할수없겠네여... 삼만원이상의 객단가 높은 단골고객에게 지급하는 사은품이니.. 어찌되었든 유통에 몸담고 있는 저로서는 당연한 마케팅의 일환이라 생각합니다.님께서 이랜드에대한 편협한 생각으로 글을 쓰신것같아여.. 좀 자중하시길..

    2007.09.03 03:53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10%선을 넘지않는 것이 적법하다는 말씀은 위에 다른분들도 댓글을 남겨주셔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일별구매금액에 대한 제한이 잘못한것이라고 말씀하셨으면서 이것이 다시 잘못된 마케팅이라 할수 없다고 말씀하신것 다소 납득은 안가지만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편협한 생각으로 글을 썼다는것에 대한 지적은 새겨 듣겠으나 자중하란말은...;; 아무튼 의견 감사드립니다. '자중'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2007.09.03 09:24 신고
  13. 거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밋는 분들 많군요..
    특히 이상한 심리의 사람들..
    남이 비판하면 그것을 비꼬아 보는 사람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라고 하던가 불만에 가득이니 어쩌구 하면서 비꼬는 사람들..
    남을 가르치려하는 사람들..
    제가 봤을땐 그사람들이 한국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바로 긍정적인 사고를 못 가진 사람들이고 불만에 가득찬 존재들이죠. 남을 존중할줄 모르는 남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조차 생각하지 않는 편협한 사람들..
    남을 자중하라고 쉽게 내뱉는 사람들께서는 부디 자중좀 하길..

    2007.09.03 05:50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참'님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타인을존중하는 마음 가슴깊이 새기고 글 쓸수 있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겠습니다. 새벽이른 시간 댓글이 힘이되는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2007.09.03 09:26 신고
  14. 우후훗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100만원 이상 많이 나오리라 생각되네여..
    이 마케팅 추석을 노린겁니다. 추석때 선물좀 산다면 아마 왠만한 분들 몇십은 쉽사리 나올듯..
    그담엔 남은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사람들 심리상 좀만 더 사면 100만원은 채울듯 해서 더 사게 되고, 불매운동으로 인한 매출타격에서 벗어나 보자꾸나 하는 생각에서 벌린 일이겠죠..
    우리나라 기업은 뭐니뭐니해도 매출규모에 따라 평가를 받으니

    2007.09.03 08:35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드립니다. 기간을 봐서도 추석도 고려한 이벤트임을 알수는 있겠네요. 최소 금액 100만원에 도달하려는 사람들의 소비심리도 자극될것이란 것에도 동감입니다. 의견감사드립니다.

      2007.09.03 09:32 신고
  15. dpgm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별로 동의 안가는 글 같습니다. 홈에버 주부로써 그정도 금액은 장볼수 있고 내논 물건이 맘에 들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다른 마트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마켓팅이 얼마나 많은데...홈에버의 민감한 상황을 이용하시는 것은 아닌지..?????

    2007.09.03 09:18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간박스안에서 언급했듯이 홈에버의 민감한 상황을 이용해서 있지도 않은 일을 부풀리거나 확대 재생산하려는 의도는 전혀없었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생각정도를 하고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었을뿐입니다. dpgml님 의견처럼 우리주변에 눈가리고 아웅식의 마케팅이 많이 있음을 느낍니다. 그 대상이 홈에버가 된것은 제일 먼저 보인것이 홈에버여서이지 이슈에 중심에 서고 싶어서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2007.09.03 09:53 신고
  16. eduk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홈에버 가서 문제의 스티커를 받아들고 한참 노려보았던 사람입니다. 뭔가 자세히 파악하지 않고 글을 쓰셨나 봅니다. 이놈의 행사(? 결국 내돈인데)는 가전제품이나 가구등의 제품은 구매한다고 해서 스티컨지 뭔지 안주는 행사 랍니다. 또 상품을 수령하면 기존에 적립되었던 포인트도 소멸되는 것이구요. 스티커를 몰아주기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도 전산으로 본인이 실제 그동안 그만큼 구매했는지를 대조 해보고 상품 준답니다.(머, 미리 한 사람의 카드로 구매후에 구매한 사람들끼리 다시 계산하는거까지 알수는 없겠지만) 하여간, 이런 일로 흥분한다거나 관심갖는것까지도 저런 무식한 이벤트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입니다.

    2007.09.03 09:24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의미를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는것은 고마울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eduki님의 지적은 사실관계가 아닌것 같습니다. 가전제품이나 가구등의 제품은 구매해도 스티커를 발급받을수 없다는것은 맞습니다만 상품을 수령하면 기존의 적립되었떤 포인트가 소멸된다는것은 처음 듣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위의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사실관계라든가 그것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확인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2007.09.03 09:56 신고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martypark BlogIcon 마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티커로 받은 상품으로 기존 포인트까지 소멸된다구요? 정말 가지 가지 하는군요..

    2007.09.03 09:41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존포인트 소멸에 관한 내용은 확인을 해보지 못해서 단언할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추후에 확인해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09.04 19:58 신고
  18. 저 스티커 모음집 가지고 있어요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쭉 적어 볼께요
    ●대상 고객 및 행사내용
    이랜드 통합 포인트 카드 회원
    전국 홈에버 매장에서 사용가능
    본인 구매시에만 사은품 증정(총 구매금액과 스티커 확인후, 일치할 경우 사은품 증정)- 여기서 몰아주기는 금지 되겠네요 ^^

    ●영수증
    당일 영수증(소비자 나름이지만 아예 이벤트에 관심이 없지 않으면 100만원은 어쩌면 가능할지도 29900원을 사면 껌이라도 사려고 하지 않을까요?)
    3만원이상 구매시 증정(근데 자주 가면 좀 힘들어요. 저같은 경우는 우유만 사려고 자주가는 편이라)
    타인의 구매영수증과 합산불가(근데 부부인 경우는 어쩌려나? 카드는 다르고 적립은 같이 하는데..?)
    가전(영상, 백색가전),가구 및 일부 임대매장 제외(큰 살림은 거의 제외라고 봐야겠죠?, 하지만 소소한 물건을 사는 신혼부부들은 가능성도 있어보임.. 보기보다 작은 물품도 가격이 꽤 되던군요..)

    ●사은품(ㅋㅋ 이게 가장 중요 할듯..)
    구매금액내 사은품 분할 증정
    사은품 중 일부모델은 조기품절 될 수 있으며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 될 수 있음( 과연 10월 말까지 적혀 있는 사은품으로 지급이 될지도 궁금해요. 다른 사은품에 대한 이야기는 없으니 그건 그때 가봐야 알겠죠? 그래도 혹시 하는 마음은 있는뎅 - 부정적이라고 테클들어올라나?)
    ★사은품 수령시 이랜드 통합 포인트 차감(100만원 당 1000포인트)-(근데 4만원 사면 40포인트 주던데.. 카드로 100만원 사면 딱 1000포인튼데. 여지껏 모은 포인트도 다 가져간다는 말씀. 좀 너무한 듯~ ㅜㅜ 참!! 현금 구매는 0.2% 적립인거는 같더라구요. )★
    스티커 재발급시 본인부담(5000원)-(이건 뭔소린지 몰겠어요. 5000원을 내고 여지껏 모은 스티커를 다시 준다는 소린가? 달랑 10장 모았으면? 돈 아까우면 걍 포기하구?? ㅋㅋ 갑자기 가서 물어보고 싶네여.)

    근데 이 이벤트를 똑같이 킴스에서도 하고 있다고 적어주신 분이 많았는데요. 금액별 사은품은 다르더군요. 저는 솔직히 킴스쪽 사은품이 더 땡기기는 하는데(100만원, 200만원 사은품이 제 입장에서는 그 쪽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생각은 안나네요, 맘을 비워서 그러나?) 뭐 둘다 이랜드 계열사 인것은 맞으니까 같은 이벤트를 하는데 사장이 틀리나 이랜드 통합포인트 인데도 불구하도 교차 발급이나 사은품 수령은 안되는 것 같더군요.
    8월 휴가철에 시작했으니 4인 가정으로 생각하면 100만원은 가능 할 것도 같아요. ㅋㅋ 마침 이것저것이 떨어지기는 해서 짐 28장 모았거든요. ㅋ 근데 믹서나 포트 없는 집이 많으려나?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기두 하구.. ^^;
    말주변이 없어서 생각한 바가 잘 적어지지는 않네요.
    에궁..

    2007.09.03 10:58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긴댓글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댓글입니다. 이글을 읽으신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합리적 선택과 건전한 소비활동에 있어서 올바른판단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른곳에서의 이벤트사항도 참고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7.09.04 20:03 신고
  19.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발적인 토론이 이루어졌군요...부러워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럽습니다. :)
    아무튼, 댓글을 대강 읽어보았는데, 비트손님이 "편협한 사고"를 갖고 어설프게 이론을 적용한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네요.
    제 생각에는, 포인트/스티커/적립금 같은 시스템을 가진 여러가지 마케팅 전략을 비교 분석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포스팅 중에서 이미 그런 분석을 하셨다면 이 글에 트랙백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하면 실제 기업을 여럿 다루게 될 테니 적어도 이랜드(홈에버)만 죽이기라는 말은 피해갈 수 있겠죠. 어차피 마케팅이라는 것이 실제 세상에 적용되어야 하는 실용적인 공학이라면, 성공사례든 실패사례든 실제 사례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 많을텐데 언제까지고 익명의 예제로만 설명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홈에버는 가본적도 없는지라...-_-;;;홈에버 자체에 대해 드릴 말씀은 없군요.

    2007.09.05 00:33 신고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Snowall님 오랜만입니다.^^ 폭발적인 토론,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댓글달려고 새벽3시경에 잠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글을 쓰게 된 것은 기업의 마케팅 타겟설정과 전략 수립에 있어서 성공이냐 실패냐를 결정하는것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주변에 좀더 쉽게 접할수 있는 경우를 예로 들었을 뿐이구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것은 반가운 일이나 너무 감정적으로 다가오시는분들이 있어서 곤욕스럽긴 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snowall님 의견처럼 보다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나 시간적이 여유와 능력의 부족탓으로 힘들듯합니다. 특정 브랜드를 들어 부정적인 면을 들추어내는 포스팅은 이제 자제할려고 합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저자신이 좀더 많이 공부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지적해주세요.^^ 환절기라 감기가 기승을 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세요.감사합니다.^^

      2007.09.05 18:22 신고
  20. 회전목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을 여기서 보다니요..벌써 일년이 지난 행사인데, 댓글달아 봅니다. 본 행사의 기획자를 알고있으니까요.ㅎㅎ

    마케터 입장에서는 많은 이슈를 끌어내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비용도 중요합니다.

    글쎄요..회사내에서도 본 마케팅을 성공했다 or 실패했다라고 규정할 수없습니다. 왜냐하면 회사도 역시 윗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보고서를 얼마든지 바꿀 수 있거든요. 매출상승율과 비용사용에 대한 객관적인 부분에서도 역시 얼마든지 방향은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회사는 참 이상하죠?^^;)

    다만 글쓴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
    눈가리고 아웅식의 이벤트다. 고객이 이걸 모르냐. 당연히 홈에버에서 안산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댓글중에 어느 매장주님의 말처럼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은 선착순 사은품 이벤트 입니다. 얼마이상 사면, 즉석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죠.

    마케팅의 관점에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이벤트는 브랜딩에 효과적입니다. 이슈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죠.

    그리고 다른 유통업체 분들이 남겨주신 것 처럼,
    사실 본 행사는 일반적으로 유통업체에서 많이 진행하는 행사 입니다. 약간 형식을 바꿔서 진행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홈에버의 살림장만 이벤트는 이랜드 이천일아울렛에서 최초 진행한 것이랍니다.ㅎㅎ 반응이 좋아서 뉴코아와 홈에버에서도 따라 한거고요. 세이브존에서도 따라했죠.(여기서 따라했다란 완전히 똑같은 포멧을 말하는 겁니다.)

    유통업체들이..이슈가 되니까 따라했겠죠?
    또한 비용이 초과하지 않으니까 따라했겠죠?
    단순히 실패로 말하기는 어렵겠네요 :)

    2008.10.22 17:19
  21. 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드깡 하는 사람들은 좋겠네 하루에도 5백만원 거뜬히 사간다. 사은품 받아 또 팔아먹고 ㅋㅋㅋ 그리고 카드도 쓰면 항공 마일리지 쌓이죠. 그 사람들 일년이면 세계일주 하고도 남을 마일리지 쌓인다 ㅋㅋㅋ

    2008.10.22 19: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6월 29일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애플의  iphone 출시에 열광했습니다. 출시 첫주 70만대 정도가 팔렸을 것이란 조심스런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아이폰 발매 첫주 판매량 70만대 추정] 출시일 며칠전부터 줄을 서서  iphone을 구매하겠다던 긴 행렬을 보더라도 이번 아이폰의 출시초반 성공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iphone에 열광하는 것일까요? 다수의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원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1. 디자인이 예술이다.애플이 디자인 하나는 끝내준다. 그래서 소유욕을 자극한다.

2. 애플만의 UI[각주:1]가 돋보이는 획기적인 폰이다. 아이팟-아이튠즈의 조합에서 그들이 보여준것처럼 독창적이고 편리한 UI는 아이폰의 최대 장점이다.(터미널 + 애플리케이션)[각주:2]

3. 스마트폰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폰이다.아이팟의 기능을 통째로 핸드폰안에 포함시킨것 뿐만아니라 웹상에서 구현되는 주소록, 캘린더, 지도, 노우트, 이메일 같은 것을 모두 구현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블로고스피어상에 아이폰이 초반 흥행하는 이유에 대한 글들을 정리하면 위에 3가지 정도로 요약된다고 봅니다. 저는  휴대폰이나 IT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iphone이 얼마나 기술적으로 진보한것인지도 알수 없으며 더군다나 iphone을 사용해보지 않은 비유저로써 성급하게 아이폰이 성공이냐 실패냐를 예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iphone의 이슈적 상황에 숨겨진 애플사가 의도하고 있는 마케팅적 시도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 iphone 출시에 숨겨진 의도[소비자  예속]
애플사는 항상 독자적인 그들만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맥킨토시 + 맥 OSX가 그러했고 아이팟 + 아이튠즈가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iphone 역시 iphone+사파리 라는 조합을 통해서 iphone이라는 터미널에 사파리라는 브라우저가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애플사의 소비자에 대한  소비자 예속(lock-in)을 의미합니다. 소비자 예속은 쉬운말로 '고객 얽어매기'라고도 합니다. 생산자가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얽어매게 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애플은 항상 자신들이 창조해낸 하드웨어에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만이 최적화되어 구동되도록 설계해왔습니다.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던 소비자가 항상 애플제품을 쓰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전략적 노력탓에 소비자들이 만일 애플의 제품이 아닌 IBM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면 새제품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새로 구입해야 하는 추가비용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작업자들과의 파일교환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시말하자면 애플이 아닌 다른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면 상당히 높은 전환비용(switching cost)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자사의 제품속에 소비자를 단단히 예속시키는 결과를 얻게 된것이죠.

지난 4월 애플은 아이팟+아이튠즈 조합을 무려 1억개나 팔아치웠습니다. MP3업계의 후발주자로써 이 정도의 성과를 내게 된것은 그들만의 독특한 UI인 아이튠즈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후광을 등에 업고 스마트폰의 평정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맥킨토시 + 맥OSX와 아이팟+ 아이튠즈,그리고 iphone+사파리의 상호간 시너지를 통해 자사에 대한 소비자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자사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애플만의 야심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iphone에 숨어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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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ad-lead.com/blog BlogIcon Read & Lea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미천한 제 포스팅 인용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 소비자예속에 대한 다음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2007.07.06 07:54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주제에 대해 포스팅하게끔 동기부여 해주셨으니 오히려 제가 감사드려야지요. 예고드린바와 같이 다양한 사례들을 수집중에 있습니다. 정리가 끝나는 대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07.06 11:40 신고
  2. Favicon of http://blog.ne4jin.com/kygun BlogIcon 활의노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는 글 잘 봤습니다. MS도 자신들이 만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급을 하기 위해 '끼워팔기' 라는 대책을 내놨었죠. 그 덕분에 네스케이프를 누르고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을 점령해버렸다는... 그만큼 소비자 예속이 무섭죠.

    2007.07.06 08:48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사례하나를 더 추가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끼워팔기'는 초반 소비자들을 자사의 영역권안으로 끌어들이기위해 흔히 사용되는 수단인것 같습니다. 이것도 다음 포스팅에서 함께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7.07.06 11:44 신고
  3. Favicon of http://101stories.net BlogIcon 일공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굳이 MacOS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애플의 라인업에 한 번 발을 담그니 헤어나기 어렵네요.

    2007.07.06 09:42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객에 대한 예속력도 결국 기업 브랜드의 품질이 뒷받침되야 가능한 것이겠죠. 일공일님의 경우를 보더라도 애플은 그런 재주 하나만은 뛰어난것 같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2007.07.06 12:10 신고
  4. Favicon of http://solette.tistory.com/ BlogIcon solet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속...
    애플이 특히 그렇습니다만, 애플이 아니라도 확실히 요즘은 그런 제품들이 많습니다. 결국 그런 것이 제품충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이 아닐까 싶네요.

    2007.07.06 11:30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solette님의 지적처럼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또한 이런 형태로 흘러가는 것이 많다고 봅니다.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 이런 소비자 예속을 기업의 주요전략으로 채택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다음포스팅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2007.07.06 12:14 신고
  5. Favicon of https://hansfamily.kr BlogIcon 마래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속적 생명력을 이어가기 위한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소비자보다는 공급자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소비자에게 그만한 만족감을 준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얘기지요.
    애플은 묘한 문화를 사용자들에게 심는 것 같습니다. 제품의 만족도가 아니더라도 그들만이 가지는 문화와 그에 비롯된 이해할 수 없는 만족감 같은 것 말입니다.
    예를 들어 ipod 이 사실 기계적인 성능은 그리 뛰어난 편이 못됩니다. 다만 남들이 플레시메모리 형태의 저장장치를 이용했다면 그들은 하드 타입을 이용했다는 것 그리고 휠 네비게이션 방식이 독특하긴 합니다만 그것만이 ipod의 성공요인이라고 보긴 어려울 겁니다. 그 뒤에 애플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2007.07.06 13:39 신고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합니다.애플만의 문화 창조와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묘한 만족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지금까지의 애플의 성장배경엔 마래바님이 언급해주신것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중에서 제가 특히나 주목하고 있는것중에 하나가 소비자를 예속하는 그들만의 전략이란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한것처럼 그것이 UI로 비롯되는 터미널일수도 있고 마래바님이 말씀하신 문화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끌어당기는 애플만의 흡입력만은 절대 부정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생산적인 의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7.06 14:41 신고
  6. Favicon of https://hitchgame.tistory.com BlogIcon 언덕위구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업계표준이라는 단어가 애플에 통용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네요. 매킨토시+OS X가 업계표준인가요? iPOD+iTunes도 업계표준을 깨고 나와서 성공한 상품입니다. 물론 대중화가 된 후의 결과론적인 분석은 '이제 업계 표준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업계표준을 이용한 소비자 예속을 '강요'하는 것은 MS같은 회사의 상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애플이 MS와 같은 위치로 올라서면 또 다른 예속을 불러오겠지만요. 지금은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소비의 '대안'을 창의적으로 마련해주는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애플에 '예속'되는 소비자 보다 애플을 '선택' 하는 소비자가 많은 시기가 아닐까요.

    2007.07.06 13:57 신고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먼저 생각하게끔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글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중에 '업계표준'이라는 말은 업계전반을 아우르는 표준이아니라 그들만의 내부적 표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자적인 그들만의 업계표준'이란 어구를 썼습니다.(보시기 편하게 밑줄을 쳐놓았습니다.)

      appnea님의 의견처럼 ipod+itunes는 업계표준을 깨고 나와서 성공한 상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말한것은 그 성공한 이후에 대한 부분입니다. ipod+itunes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다른 mp3제품을 구입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소비자의 기호는 다양해지고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ipod+itunes를 이용하던 소비자가 추가적인 비용(UI변경으로 인한 다양한 불편)을 감수하고서면서도 다른제품을 구매할까 하는것이 저의 포스팅 처음의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애플은 ipod+itunes을 넘어서서 그영역을 iphone으로 확장하려는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MS는 두말할 것 없겠죠? 독점에 제동이 걸릴수록 더욱 그런 현상은 심화될거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여쭙겠습니다.저의 '독자적인 그들만의 업계표준'이라는 표현을 문맥에 맞게 수정할려면 어떤 어구가 적절할까요? 글을쓰는 내내 고민한 부분이기도 해서 좋은 의견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7.06 14:59 신고
    • apnea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독자적인 표준을 쓴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니 같은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iphone에서 그 영역을 확장할려고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궁극적으로 기업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은 독점이고 업계표준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은 애플이든 MS든 모두 해당되는 것이겠죠. 글 잘 보았습니다.

      2007.07.06 18:14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자적인 그들만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정도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리한 지적들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2007.07.07 00:32 신고
  7. Favicon of http://zoker.tistory.com BlogIcon zok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님의 생각은 너무 윈도우 중심적인 생각이네요.
    윈도우와 맥오에스는 서로 '다른' 운영체제입니다.
    다른 두 종류의 제품이 서로 호환이 안되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른 종류의 제품 혹은 플랫폼간의 최소한의 융통성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를 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다시 질문드리지요.

    윈도우와 애플간의 불확실하고 명쾌하지 못한 호환성의 문제가 왜 '애플'만의 문제입니까.

    애플과 호환성을 개선시키거나 리눅스와 호환성을 개선시키려는 별다른 노력을 안하는 윈도우의 문제도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들이 표준을 얼마만큼 지원을 하는지 아신다면 그런 말씀을 못하실 겁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것은 어떤 것을 만드는 결과물이 아닌, 그 결과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제공하는 HOW의 문제입니다. 만들어진 결과물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호환이 되죠.

    아이폰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역시 아이폰과 같은, 다른 플랫폼을 선택하게 됩니다.

    주인님이 제기하신 문제점을 없애려면, 모든 제품,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DNA를 가져야 한다는 말로 극단적으로 곡해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현실은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7.07.06 15:15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먼저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제 글이 zoker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렇게 보였다면 제 짧은 필력의 한계인가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윈도우냐 맥OS냐가 아닙니다.

      제가 질문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왜 윈도우와 맥은 서로 호환할수 있는 업계표준을 정립하기위한 노력에 적극적이지 않을까요? 저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것이 소비자에게 더 효율적인텐데 말이죠.
      '경쟁' 때문일것입니다.소비자의 관심을 선점하고 충성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경쟁. 애플의 사례는 그일부입니다. 앞에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윈도우의 소비자 예속은 그어떤 OS보다 강한것이죠.

      제 글의 핵심 역시 '애플과 호환성을 개선시키거나 리눅스와 호환성을 개선시키려는 별다른 노력을 안하는 윈도우의 문제'를 제기하신 zoker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맥'이냐 '윈도우'냐의 개인적인 기호정도를 글로 풀어내기 위해서 포스팅한것은 아니란것을 이해해주셨음 합니다.하지만 zoker님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더이상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글을 써나감에 있어서 좀더 신중해져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 '틀린것'은 바로 잡아주십시요.하지만 그대신 자신의 생각과 '다른것'은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첨언하자면 전 생각처럼 무서운 생각을 가지거나 극단적이지는 않습니다.;;

      2007.07.06 16:07 신고
    • Favicon of http://zoker.tistory.com BlogIcon zoker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잠시 지나가다가 예속이란 말에 반감이 들어서 불끈하는 마음에 몇자 적는다는 것이 길어졌나 봅니다. 주인님께 악감정은 없습니다.
      주인님이 말씀하신 '경쟁'이라는 것을 촉진시키는 역활을 누가 이끌고 있는 지 한번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의 제품, 기업들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한 노력을 열씸히 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단순히 독과점을 이용한 나눠먹기식 빵장사를 하고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경쟁이 필요한 이유는 그와 같은 것일 수 있고, 애플의 저런 짓을 벌이는 효과 중에 하나는 경쟁을 유발시킨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공룡독점기업을 망치로 던져 깨는 맥의 광고와 같이 말이죠.

      그것은 굳이 아이폰을 선택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현상이면 좋은 현상이지 나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데이타 요금 정액제가 나쁜 현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파리를 예로 드셨습니다. 사파리라는 형식을 보지 마시고, 손안에서 인터넷이 보다 성큼다가왔다는 경쟁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파리는 모바일 웹 브라우져의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는 하나의 의미심장한 징표일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표준을 준수하면서 말이죠.

      그것을 이루는 방법론이 자기 손으로 만든 자기 몸에 최적화된 수제품이라고 해서, 그게 소비자를 엮어두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하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사용방법에 길들여지는 것이겠지요.

      애플의 사용방법에 길들여진 소비자를 뺏어오고 싶으면 간단합니다. 그들보다 더 멋지고 쉬운 방법을 제공하면 됩니다. 끼리끼리 뭉쳐서 베타적인 세력을 형성하기 보다는요

      사파리는 표준을 준수하는 웹사이트를 표시해주는 브라우져지. 소비자를 낚아메는 특수한 덫을 포함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목적의 브라우져가 아닙니다. 사파리에서 보여지는 화면은 넷스케이프에서도 기능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동일합니다. 다만 애플은 자신의 제품에 어울리도록 다르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물론 그것 말고도 다른 목적이 있겠지만, ;

      아이튠 자체도 소비자를 옭아메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온라인 컨텐츠의 유통 그것 하나와, 기존의 음원들을 보다 편리하게 , 멋잇게 관리해주는 것, 그리고 보다 실용적인 여러 서비스 (팟케스트,비디오케스트,오디오북)들을 끌어내는 그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른 음원관리 프로그램에서도 가능한 일입니다.

      온라인 유통에 관계된 기능은 컨텐츠 제공자의 의견이 반영되고, 애플의 의견도 반영되는 계약서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엮기 위한 꼼수라고 볼 수도 있으시겠지만,

      합법적인 온라인 유통이 불법적인 공짜P2P 서비스를 몰아내고 이마만큼 성장하게 되었다는 부분은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합니다.

      물론 애플은 폐쇄적인 회사가 맞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이 싫으면 선택을 안하면 그만입니다. 비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애플이 피해를 끼쳤습니까? 비애플제품을 만드는 기업에게는 피해를 끼쳤을지도 모릅니다. 경쟁사회니까요. 그렇지만 다른 회사의 제품들까지 지배하려는 야욕은 아직 안보입니다.

      자기 제품들을 자기가 지지고 볶는 것은 애플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주인장님의 생각에도 이해를 하고 동조를 하고도 있습니다.

      다만, "맥 사용자들도 무조건 맥 아니면 안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글을 쓰신것 같아 살짝 불편했을 뿐입니다. 맥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줄 아는 방법이 잘 알고 있는 회사가 애플사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다른 회사의 제품도 좋은 제품이라면 충분히 열광하며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그럴지 장담은 못하지만요 @_@

      괜히 블로그를 어지럽히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부탁드립니다.

      2007.07.06 17:32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건 댓글이 아니고 예술적인 장문의 글입니다.^^;;먼저 불편을 끼져드려서 송구합니다. 더이상 댓글을 달수 없을것 같습니다. 제글의 의도가 일부 굴절된 양상으로 이해되는것은 차차 다음글들로 살을 더해가기로 하겠습니다. 댓글로 인해 제가 미처 도달하지 못한 생각 너머의 부분마저 보고온터라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적들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2007.07.07 00:42 신고
  8. lesm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 예속(lock-in) 전략을 대표적으로 내세웠던 회사를 꼽으라면, Sony사가 있을 겁니다.
    과거 VTR 저장매체 규격부터 시작해서 (물론 이건 실패했지만) MD(MiniDisc), MS(MemoryStick), AVCHD 등 다양한 독자규격을 소비자에게 강요 또는 제안 하면서 소비자 예속을 실행해나가고 있는 회사이지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소비자 예속을 가능케 하려면 그만큼 매력적인 제품/기술이 있어야만 하고, 그런면에서 Sony든 Apple이든 업계선도적인 제품/기술을 소비자에게 제안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대단한 회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소비자 예속 역시 소비자가 결정해서 나타나는 현상일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iPhone이 소비자 예속을 숨기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Apple의 제품을 선택한 소비자/사용자/팬들 역시 이미 그러한 점을 알면서도 Apple의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2007.07.06 22:51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lesmin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소비자 예속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제품이나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소비자 예속은 독점이나 과점체제에서 초기 소비자들의 관심을 선점하고 난후에 비로소 그 본색을 드러낸다고 봅니다. 리눅스가 절대 윈도우보다 열등한 os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독점체제를 견재하는데 고전하고 있는것도 바로 전환비용(switching cost)때문입니다. 그 비용을 뛰어넘는 기술의 진보를 제시해야만 ms를 넘어뜨릴수 있는것이겠죠. 이것 또한 소비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주셨음 합니다. 다시금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2007.07.07 00:57 신고
  9. 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읽고 있으니 경제/경영학적 지식 이외에도 주인장님에게서 배울 것이 많아 보입니다. ^^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2007.07.07 11:37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또한 la님의 정성어린 댓글하나로 칭찬 하나가 듣는 이로 하여금 얼마나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게에 대해 배웁니다. 좋은 곳, 좋은글 보고 긍정적인 댓글 많이 남기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07.07 11:51 신고
  10. ugoweg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내용은 불만스런 내용이 많지만 economics님의 의견 수용 자세는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2007.08.15 10:58
    • Favicon of https://econoblog.tistory.com BlogIcon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수용자세뿐만 아니라 포스팅의 질적인 내용도 불만스럽지 않게 노력하려고 하는데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좀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듯 하군요. 그때까지 지금처럼 관심가져주신다면 저에겐 더없는 힘이 될듯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옛글에 댓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제글 읽어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2007.08.15 1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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